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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보건복지부가 부모급여를 대폭 인상해 영아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0세(0~11개월)는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을, 1세(12~23개월)는 35만 원에서 50만 원을 지급하게 됩니다.
신청방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부제: 올해부터 부모급여 더 받는다! 0세 월 100만 원!, 1세 50만 원!
이 글의 순서
0. 들어가면서
1. 부모급여 신청 절차
2. 부모급여의 목적 및 효과
3. 지급 방식 및 지원 내용
4. 지원금액 상세 예시
5. 돌봄 이용 시 지원방법
6. 향후계획
7. 문의 안내
8. 결론
9. 도움 되는 글
0. 들어가면서
[부모급여 인상 소식 확정]
새해 1월부터 보건복지부가 부모급여를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0세(0~11개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경우 기존의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또한 1세(12~23개월)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은 3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부모급여가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런 변화는 영아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로, 이는 지난 11일에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1. 부모급여 신청 절차
부모급여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정부24 누리집, 또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저는 행복출산 원스톱에서 신청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의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생후 60일 이내에 신청한 경우 아이의 출생일이 포함된 달부터 소급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생후 60일이 지난 후 신청하는 경우에는 신청일이 포함된 달부터 지원이 시작됩니다.
2. 부모급여의 목적 및 효과
부모급여는 출산이나 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하고, 가정에서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보내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이는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감소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올해 1월부터는 부모급여 지원금액이 대폭 상향 조정되어,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더욱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지급 방식 및 지원 내용
인상된 부모급여는 매월 25일에 신청자의 계좌로 직접 입금됩니다. 기존에 부모급여를 지급받고 있던 아이는 이달부터 연령에 따라 인상된 부모급여를 받게 됩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부모급여를 보육료 바우처로 지원받게 되며, 보육료 바우처 지원금액이 부모급여 지원금액보다 적은 경우에는 신청한 계좌로 차액이 입금됩니다.
4. 지원금액 상세 예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세 아동은 부모급여 100만 원을 지원받는데, 이 중 54만 원은 보육료 바우처로, 나머지 46만 원은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1세 아동의 경우 부모급여 50만 원 중 47만 5000원이 보육료 바우처로, 2만 5000원이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5. 돌봄 이용 시 지원방법
아래 QR코드를 찍으면 보다 상세한 정보가 나타납니다.
[보육료 바우처 잔액 및 종일제 돌봄 서비스 이용 시 지원 방법]
어린이집을 입소 또는 퇴소하여 보육료 바우처 지원금액을 전부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도 그 잔액은 현금으로 반환됩니다.
종일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부모급여가 종일제 정부지원금으로 지원되며, 이 지원금이 부모급여 지원금액보다 적은 경우 차액은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6. 향후계획
[복지부 보육정책관의 입장 및 앞으로의 계획]
복지부 보육정책관은 "새해부터 확대된 부모급여를 지원해 출산 및 양육 초기 경제적 부담은 국가가 확실히 책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부모급여 확대와 함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릴 수 있도록 양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다양화, 시간제 보육 확대 등 종합적인 양육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7. 문의 안내
부모급여 관련하여 궁금하신 점이나 문의 사항이 있으시다면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관 보육사업기획과(044-202-3572)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부모급여의 상향 조정은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어 가정의 경제적 안정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8. 결론
부모급여 인상은 양육비용 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저출산 인식조사에서 양육비용 부담 경감이 가장 중요한 분야로 나타난 가운데, 이번 조치는 많은 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인상된 부모급여는 매월 25일에 신청한 계좌로 지급되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보육료 바우처로 지원받게 됩니다. 복지부 보육정책관은 새해부터 확대된 부모급여를 지원해 출산 및 양육 초기 경제적 부담은 국가가 확실히 책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양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다양화, 시간제 보육 확대 등 종합적인 양육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로써 부모들의 양육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9. 도움 되는 글